「도산서원 참 알기」소감

「도산서원 참 알기」소감

홈으로 > 함께하기 > 「도산서원 참 알기」소감
  • 인쇄하기
  •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선생의 덕을 한 짐지고 갑니다.

  • 변상호
  • 2017-07-24 오후 8:48:41
  • 1,047
  • 메일

○○서학연구회의 서학활동에 귀한 체험을 위해
‘도산서원과 퇴계 선생을 자세히 알고
선생의 덕을 한 짐 지고 갈려고 답사 왔어요!

꽃피고 새우는 5월(5월 27일)을 품에 안고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한다. 도산서원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봉사가 시작된다. 오늘도 여느 답사객과 달리 대전에서 답사온 ○○서학연구회의 ○회장단 일행을 상면한다.
○회장은 성균관전인(典仁)이며 국제문인협회 회원이자 시인이며 아시아미술협회 초대작가, 평생학습센터 출강 등으로 많은 서학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회원 20여 명을 맞는다. 이들은 도산서원을 답사하기 위해 계를 하여 적립해서 모은 돈이라 했다. 우리 회원은 퇴계 선생의 시를 공부하여 글씨를 쓰는데 노력하며 그 방법으로 퇴계 선생의 시의 현장을 답사하러 왔다며 회원은 모두 20-30년 이상 먹물과 함께 지녀온 회원들이라고 한다.
○회장은 이렇게 뜻 깊게 답사 왔다는 취지 설명에 나에게는 큰 부담을 부여받았다. 나는 퇴계 선생의 혼을 가슴에 담고 갈 때는 덕(德)을 한 짐 지고 가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언뜻 하였다. 회원들은 품위 높은 글씨를 쓰기 위해 먼저 정신적 교양을 높여 글씨 속에 혼을 불어넣어 생명이 있는 글씨 혼을 담은 글씨를 쓸려고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회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글씨’, ‘퇴계 선생 혼이 담긴 글씨’를 쓰는데 기본 교양으로 선생의 이미지와 가르침, 그리고 내면의 덕을 배우러 왔다고 했다. 회원들은 도산별곡을 많이 공부했으며 도산잡영에 나오는 많은 시도 공부했다고 한다.
나는 도산서원이라는 큰 우산 속에 묻어나는 퇴계 선생의 글발을 하나하나 새기면서 현장의 생명력을 일깨워 주려고 노력하고. 도산서당, 전교당, 상덕사의 베인 정신을 회원들의 가슴속에 담아주고자 선생의 이미지를 담은 파일자료와 가르침을 감명 깊게 안내 해주고 노력하였다.
회원들은 농운정사, 도산서당은 퇴계 선생의 친필이고, 도산서원 현판 글씨는 韓濩의 글씨라는데 회원 모두가 환성을 올린다. 회원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질문하여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회장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퇴계 선생의 얼을 더듬고 가슴에 저며드며 심금을 울려 주도록 안내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감사인사를 하였다.
앞으로 퇴계 선생의 시를 쓸 때 정성을 다해 쓴 글씨 속에 퇴계 선생의 혼이 담겨 살아 숨쉬는 글씨가 스며져 자손만대에 전해지는 글씨를 쓰기를 기원드린다.
도산서원 참알기 도우미는 매번 특색 있는 모임을 만나니 오히려 더 공부하고 더 알찬 안내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玩樂齋’ 시를 새겨보며 석양의 노을과 함께 하루를 끝맺어 본다.

  主敬還須集義功。非忘非助漸融通。恰臻太極濂溪妙。始信千年此樂同。
 
‘玩樂齋’명칭은  주자의〈명당실의 가문〉에 나오는 樂而玩之, 足以終吾身而不厭 그것으로 즐기며 완상하니 족히 종신토록 싫증이 나지  않는다.” 는 말에서 취했다고 한다.

 

이 게시물에 덧글을 남기세요
(다음 그림의 숫자를 입력하세요) 스팸방지 숫자 그림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