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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試士壇)

 

 

 

 서원의 맞은편 강 건너 석축 위에 있는 건물이다. 정조16년(1792년)에 정조께서 규장각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를 도산서원에 보내어 과시(科試)를 보인 곳이다.


정조 임금께서 선생을 추모하고 가상(嘉賞)하는 뜻에서 제문(祭文)을 친히 지어 서원에 제사(祭祠)를 올렸다. 아울러 영남일대의 선비를 장려(獎勵)하고 가상(嘉賞)하는 뜻으로 이곳 도산서원에서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는 어명(御命)을 받아 도산에 도착하여 지형을 살피니 협소하여 많은 선비를 수용할수 없어 시험 장소를 강변으로 정하였다. 서원에서는 임금의 제문으로 제사를 올리는 식전(式典)이 있었는데 7,228명의 선비가 의관을 정제(整薺)하여 엄숙히 지냈다. 강변에 설치된 시험장에 과시(科試)를 보이니 답안지를 낸 사람이 3,632명이었다.


시험지는 한양으로 봉상하여 왕이 친히 급제(及第)2명, 진사(進士)2명, 초시(初試)7명을 뽑아 각기 시상하였다.
이를 기년하기 위해 비를 세우고 단(壇)을 모았는데, 비문은 당시 수상(首相)이었던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이 지었다.

 

도산(陶山)물 양양(洋洋)히 흘러 그 위에 단(壇)이로다
단(壇)에 계급(階級)이 있고 물엔 연원(淵源)이 있나니
단(壇)에 오르고 물에 임(臨)함에 류(類)를 따라 뜻을 펴노니
선생(先生)의 덕화(德化)요 임금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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