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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 관련자료 오보에 대한 질문과 답변

  • 이동구
  • 2009-08-11 오후 5:50:16
  • 4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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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한국정책방송KTV 에서 2009.8.4.17:00부터 50분간 방영된 인문학 열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퇴계선생에 대한 방송 내용중 의문이 있어 질의하였고 그 답변입니다.

 

한국정책방송KTV(http://www.ktv.go.kr) 홈페이지

프로그램↓ 프로그램바로가기↓ 인문학열전↓ 시청자소감 28번


<시청자소감>


퇴계선생께서 상촌선생의 충절시를 좌우명으로 삼았다는 근거는? 

 

 이동구  2009.08.06

 

안녕하십니까?

『이황 "마음을 읽는다"』를 시청한 사람입니다. 매우 감명 깊게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본 사이트에서 여러 차래 다시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있어 여쭙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사회자께서 象村 申欽선생(1566-1628)의 충절시를 우리말로 옮기어 읊고는 “퇴계 이황선생(1501-1570)께서 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상촌은 퇴계선생보다 66년이나 뒤에 태어났습니다. 상촌께서 20세때 이 詩를 지으셨다 하여도 퇴계선생께서는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퇴계선생께서 상촌선생의 詩를 좌우명으로 삼으셨다는 근거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담당PD 답변>


이동구님 감사합니다. 

 

 신혁중  2009.08.10

 

이동구님 저희 <인문학 열전>에 대한 깊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동구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오동나무는 천년 늙어도 아름다운 노래 항상 간직하며/ 매화는 한평생 춥게 살아도 그 향기 함부로 팔지 않는다.’(桐千年老恒藏曲/梅一生寒不賣香).

이 글귀는 조선조 중기 상촌(象村) 신흠(申欽) 선생(1566~1628)의 ‘야언野言’이란 책에 나오는 매화에 대한 시인데, 시대상으로 퇴계 이황 선생(1501~1570)이 상촌 선생의 이 글귀를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다라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매한불매향'의 글귀는 퇴계선생의 좌우명이었으며 상촌선생이 이글귀를 시에 다시 쓴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제작진의 불찰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머리숙여 반성합니다.

이동구님, 앞으로도 저희 인문학 열전에 깊은 애정 부탁드립니다.

<인문학 열전> 담당 PD

신혁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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