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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와 농암의 재판 2

  • 운영자
  • 2008-07-03 오후 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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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보다 십 여세가 많지 농암이. 그르이 뭐 가능하지.

 

[그런 이얘기 못 들어보셨니껴?]

 

듣기보담도 퇴계, 퇴계 제자라 카다가 소송 했잖애.

 

[아, 둘이가 소송했어요?]

 

소송 해가 퇴계 집이 졌잖나.

 

[그게 뭐 어예 이야기 됩니까?] 그 뭐 이야기···.

 

[화투 치느라 잠시 끊김]

 

그르이 옛날도 그래, 그래가주는 안 되지. 맹 퇴계 후손들이 그랬지마는.

 

[소송을 왜 했니껴?]

 

으이? 

 

[소송을 왜 했어요?]

 

그르이 인제 농암이 퇴계보다 나이 많잖는가.

 

[예.] 

 

많은데 제자라고 그러다가. 퇴계 제자라 카다가. 안 그렇겠어요 저거 제자가 아인데 제자라 캤으이. 그래 인제 퇴계 측에서 졌지 소송 해가주고.

 

[제자다 아이다 그거 가지고 소송했는데 졌단 말이지요 그지요?]

 

그르이 열 살이나 더 많은데 퇴계 제자라 캤으이.

 

[그걸 인제 퇴계 제자들이 그랬단 말이지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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