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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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청(淸)한 월천 1(손님 떠난 자리 바로 쓸고 닦기)

  • 운영자
  • 2008-07-03 오후 2:10:20
  • 3,858

퇴계선생이 이런 말이 있어.

 

조월천 선생이가 하도 청(淸)해 가지고, 하도 깨끗해 가지고 말이래.

 

청해 가지고 가에 방에 앉으마 이래 손님 왔다가마 손님 앉은 자리에 걸레 닦아부고 어이.

 

너무 강직하고 너무 청해가지고 퇴계선생이 이런 말이 있어.

 

“월천은 너무 청해가지고 자손이 귀하께라.” 그디마는 참말로 조월천선생의 뒤가 크게 번성하지 번성하지 않단 말이라.

 

퇴계선생이 알고 그런 말씀 하셨는 모양이라.

 

하도 청해 가령 손님 앉은 자리에 손님 간 뒤에는 걸레로 닦아부고 말이래

 

이렇게 청했단 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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